연예계에 학폭 논란이 거세게 불었었는데요. 그런데 학교 짱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논란이 없었던 톱스타가 있죠. 바로 빅뱅의 멤버 ‘태양’ 동영배입니다. 또한 학폭은 물론이고 빅뱅과 연관된 수많은 사건에서도 제외되어 바른 생활의 본보기를 보여줬습니다.
태양 학교 짱이었다고? 누가 그래
빅뱅과 관련된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적이 있는데요. 빅뱅의 리더 지드레곤(이하 지디)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태양이 재학 중이던 동두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 전학을 갔다고 합니다. 이때 이미 유명했던 지디는 많은 학생에게 관심을 받았는데, 수업이 끝나자 불량한 학교 친구들이 몰려와 시비를 걸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때 다른 반이었던 태양이 지디의 교실로 왔고, 그 불량한 친구들 사이에서 지디를 구해줬다고 합니다. 지디의 말에 따르면 태양은 소위 그 학교의 짱이었다고 말했고, 서열이 3번째라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태양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학창 시절 태양은 체격은 작았지만 몸이 매우 다부졌고, 인상이 무서웠으며, 말 수가 적고 헤드셋으로 항상 노래만 듣고 다녔기 때문에 가까이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피지컬이 작았음에도 포스가 있었던 것을 보면 확실히 스타성이 어릴 때도 있었나 봅니다.
민효린과 만나기 전까지 모태솔로였다..
태양은 배우 민효린과 3년간 연애 후 결혼을 했는데요. 그런데 놀랍게도 태양은 민효린을 만나기 전까지 모태솔로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988년생인 태양은 2015년까지 27년간 여자친구를 사귀지 않았다는 것인데, 30년 득도의 단계에는 미치지 못했네요.
민효린과 열애설이 났을 때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대처인데요. YG측에서는 “태양 연락 안돼… 열애 사실이라면 축하”라는 말을 공식적으로 전했습니다. 다른 아이돌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이례적인 일어었습니다.
민효린 득남, 멋진 아빠가 된 태양
2021년 12월 6일 득남 소식을 전하면서 태양은 빅뱅 멤버 중 처음으로 아빠가 됐습니다. 뒤늦게 소식을 전한 것으로 구체적인 출산일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결혼 한 달여 만에 군에 입대해 화제가 된 것이 얼마 전 같은데, 시간이 참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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