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기사 최정이 여성 최초로 세계대회 준우승을 거둔 가운데, 대국을 두면서 항시 바나나를 손에 쥐고 있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대회 중 총 20만 원어치 먹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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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여성 기사 최초 세계대회 준우승
지난 2022년 11월 4일 최정 기사는 변상일 기사를 꺾고 세계 최초로 세계바둑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전 최고 기록은 30년 전 1992년 중국의 여성 바둑 기사 루이나이웨이가 준결승(4강)에 오른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신진서 9단을 상대로 조금은 싱겁게 결승전에서 패배하면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참고로 최정 기사는 107개월째 국내 여자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정 바나나 가격, 한 송이 4만 원
최정 기사가 바둑을 두면서 바나나를 섭취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습니다. 바둑은 머리를 많이 쓰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커 중간에 간식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담배를 피우고 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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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알려진 바 바나나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품명은 <고씨네 프리미엄 골드 바나나>로 한 송이에 약 4만 원입니다. 시중의 바나나가 한 송이에 4천 원이라고 봤을 때 10배 비쌉니다.
최정 바나나 대회 중 20만 원어치 먹어
최정 기사는 대회 시작부터 계속해서 바나나를 먹으며 바둑을 뒀습니다.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모든 경기를 치르게 됐는데 이때 먹은 바나나가 무려 20만 원어치라고 합니다. 바나나는 각 경기당 1송이씩 먹을 수 있었으며 결승전에서는 무제한 제공되었습니다.
바둑 기사도 즐겨 먹는 바나나 효능 뭐길래?
바나나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평상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의 분비에 영향을 주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당도가 높아 먹는 순간 에너지가 충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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