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 조세호의 명품 시계 가격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뻔했습니다. 바로 직전 “일이 커질 것 같다”라며 긴급히 진행을 중단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9일 유튜브 침착맨 채널 콘텐츠 ‘침펄인물사전’에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했습니다. 조세호는 시작에 앞서 무례한 질문을 포함하여 거칠게 다뤄도 좋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콘텐츠가 진행되면서 손목시계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조세호는 과거 무한도전 <보고 싶다 친구야> 특집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습니다. 이때 절에서 법정 스님의 무소유 책을 읽었는데, 손목에 롤렉스가 있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때 “풀소유”라는 말이 시작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듣던 침착맨은 “지금 시계도 비싼 거죠?”라고 묻자 조세호는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가격을 말해주지 않자 브랜드를 알려줄 것을 요구했고, 오데마피게라는 대답을 얻었습니다.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해본 침책맨은 “잠깐만… 이게 0이 몇 개야?”라는 말을 했고, 조세호는 황급히 일이 커진다며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오데마피게 브랜드의 손목시계는 대부분 억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세호는 좋은 모델은 아니라며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