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욕이 하나도 없어요” 강조했던 사람, 근황 공개

요즘 방영했으면 난리 났을 프로그램 1위 <마녀사냥>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신동엽을 중심으로 성시경, 유세윤 그리고 허지웅이 출연하여 남녀 사이의 19금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때 방송의 인기로 출연자 모두 인기를 얻었지만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사람은 당연 허지웅 입니다.

무성욕자 캐릭터로 방송계 휩쓸어

허지웅 무성욕자 선언

허지웅은 <마녀사냥>에 출연하여 자신을 무성 욕 자라고 소개했으며, 신박한 캐릭터로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습니다. 또 까칠한 듯하면서도 뇌 색적인 말과 시크한 분위기로 여성 팬들의 환심을 샀습니다. 마르고 병약한 모습도 매력을 한층 더했습니다.

허지웅 무성욕자가 된 이유

허지웅 무성욕자가 된 이유

허지웅은 자신이 무성욕자가 된 이유를 “정말 좋고 훌륭한 여자와 결혼을 했지만 오로지 나의 잘못으로 이혼을 하면서 자신은 여자를 만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허지웅은 기자 출신의 한 여성과 4년을 동거하고 결혼 후 1년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아내가 이혼하자고 했을 때 허지웅은 무릎 꿇고 빌었으나 소용없었다고 합니다.

네티즌 전 부인 추적했지만 엄한 사람 지목

한국일보 김지은 기자 고소
한국일보

허지웅의 인기가 높아지고 무성욕자가 된 이유가 알려지면서 전 부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또 기자이며 이름이 “김지은”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추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지목을 받은 한국일보의 김지은 기자는 하루아침에 허지웅의 전 부인이 되어있었고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계속해서 자신이 허지웅 전 부인으로 소개되자 명예훼손으로 블로거들을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허지웅 혈액암 걸렸지만 완치 “버티는 삶 지켜”

허지웅은 큰 인기를 누리다가 2018년 12월 12일 돌연 혈액암 소식을 알렸고, 그의 책 <버티는 삶에 관하여>를 쓴 것처럼 버티어 완치하고 끝까지 살아가겠다고 했습니다. 허지웅은 평소 삶에 대해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는 것이라고 표현하곤 합니다.

암 투병 후 심경 변화 “결혼 하고파”

라디오스타

비혼주의의 선봉자라고 할 수 있었던 허지웅은 혈액암 투병 후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변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암투병을 위해 병원에 있을 때 “결혼을 하다, 2세도 가지고 싶다”고 진심으로 바랬다고 전했습니다.

허지웅 “MZ세대 가장 잘 대변하는 사람”

허지웅은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여성보다는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남녀 관계에 대한 이야기와 군대에 대한 이야기 등 과거 발언과 요즘 글과 말이 MZ세대를 잘 대변하고 남녀 어느 쪽에 치우치지 않고 행동한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마녀사냥 티빙 오리지날로 돌아온다

그리고 놀랍게도 마녀사냥이 곧 티빙 오리지널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 정말 큰 파장을 일으킬지 아니면 티빙의 신의 한 수가 될지 결과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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