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은 한 인터뷰에서 재테크를 잘 안 한다며 자신의 경제관을 언급했습니다. 내용을 더 봐보면,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문에는 “돈 걱정 안 하고 살 만큼 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서 “돈 때문에 얽매여서 살고 싶지 않아 그동안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다”라며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실제 유아인의 재력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봤습니다.
유아인 출연료 얼마?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유아인의 필모그래피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해당 드라마에 출연할 때 회당 출연료가 7,000만 원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마가 50부작이었기 때문에 총 35억 원을 받은 셈입니다.
영화의 경우 드라마 출연료 등급과 비교했을 때 작품당 4억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OTT 시장의 경쟁으로 인기 한국 배우의 몸값이 치솟았다고 하니 현재는 더 높을 것 같습니다. 단순 계산을 한다면, 육룡이 나르샤 1개의 작품으로도 가족의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수준입니다.
*OTT 시장 : 넷플릭스, 애플TV, 쿠팡플레이, 디즈니 플러스 등 영상 콘텐츠 시장
유아인 광고 모델료 얼마?
지난 2015년에 밝혀진 바로 유아인은 1년 광고 모델료를 5~6억 원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계속해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으니 현재는 8억 원 정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작년 2021에만 5개를 찍었고, 무신사 광고를 계속 연장하고 있으니 연간 약 48억 원을 번 셈입니다.
유아인 사업은?
유아인은 ‘스튜디오 콘크리트’라는 아티스트 그룹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갤러리, 카페 등을 융합한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작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본인도 스스로도 예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패션 브랜드 ‘뉴키즈 노앙’을 론칭하기도 했습니다. 또 책을 쓰는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영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활동은 다른 수익원에 비해 수익성은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테크 정말로 안 할까?
유아인이 언급한 재테크는 좁은 의미로 ‘주식투자’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유아인은 서울 용산 경리단길 상단의 단독주택을 58억 원에 구입하여 소유 중입니다. 또 예술 활동을 하면서 마음에 드는 작품 등을 구매하는 등 넓은 의미에서의 투자 활동은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배우와 소속사의 수익 분배율이 7(연예인):3(소속사) 정도인데, 이때까지 유아인의 활동을 보면 각종 세금과 기부 활동을 포함해도 400억 원 이상의 재산이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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