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크게 살이 찌지 않았음에도 이중턱으로 고민인 사람이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했는데도 턱선이 날카롭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치과 교정 전문의 ‘마이크 뮤’는 운동을 통해 해결할 수 다고 주장합니다.

윤곽 주사, 지방 흡입 등의 시술을 하지 않고도 무턱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턱살 빼기 운동이라고도 불리는 이 운동은 의사의 이름을 따 ‘뮤잉운동’이라고 부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뮤잉운동 하는 법

뮤잉운동은 혀를 바른 자세 또는 본래 위치로 되돌려 놓는 것입니다. 혀는 본래 입천장에 빈 공간 없이 넓게 밀착한 상태여야 합니다. 입은 닫고 숨은 코로만 쉽니다. 혀끝만 입천장에 닫는 경우 계속해서 연습을 해야 하고 껌을 씹으면서 넓게 펴 천장에 붙이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뮤잉운동 효과

혀가 아래쪽에 놓여 있는 사람들은 무턱, 이중턱, 거북목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반대로 뮤잉운동을 통해 무턱, 이중턱, 거북목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뮤잉운동을 시작한다면 턱 교정도 가능하다는 것이 최초 창시자인 ‘마이크 뮤’의 주장입니다.

실제 뮤잉운동을 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자세가 바르게 되고 턱살이 수축되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무턱인 대부분 사람들은 입으로 숨 쉬는 버릇이 있어 조금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없을까?
턱선을 개선하고자 하는 과도한 욕심으로 무리하게 입을 꽉 다물고 있으면 턱 근육에 무리가 오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이 발달하게 되면 여성분들이 싫어하는 사각 라인이 살아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습니다.
저도 날렵한 턱선을 갖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뮤잉 하겠습니다. 보통은 1년 정도 습관적으로 하게 되면 눈에 보이는 차이가 생긴다고 하니 턱 때문에 고민이 있는 분들은 뮤잉운동을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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