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들 속에서 살아남은 그 아이, 지금은?

김수안은 올해 열여섯 살로 키가 160cm일 정도로 훌쩍 컸다고 합니다. 부산행에서 공유의 품에 안겨 있던 귀여운 꼬마를 기억하는 분이라면 키만 훌쩍 자란 앳된 아이 같은 김수안의 모습에 깜짝 놀랄 것입니다. 겨우 열여섯 살의 나이로 천만 관객 동원 영화를 두 편이나 찍은 김수안은 <부산행>과 <신과 함께- 죄와 벌> 편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선보이고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연기 신동입니다.

부산행 이후 김수안은 이듬해 개봉한 영화 <군함도>에서 아역 배우 중 최고라는 호평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 실력을 보여주었고 제26회 부일영화상에서 역대 최연소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할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지닌 배우이기도 합니다. 특히 <군함도>에서는 김수안이 다 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김수안의 비중도 높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다섯 살부터 시작한 연기자의 길

사실 김수안은 아주 어릴 때부터 아역을 맡아 온 베테랑 배우입니다. 2011년 다섯 살의 나이로 <미안해, 고마워>라는 영화로 데뷔했고 이후 <숨바꼭질>, <제보자>, <카트>,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해어화>, <특종: 량첸살인기>, <특별시민>, <부산행>, <군함도>, <신과 함께- 죄와 벌>, <운동회>, <감쪽같은 그녀>, <사일런스> 등 굵직굵직한 대작부터 연기로만 승부하는 저예산 영화까지 온갖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덕분에 수상 실적도 엄청나며,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인기스타상을 받았고 제1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는 특별배우상을 받았습니다.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어서 다섯 살의 나이에 주연을 맡은 영화의 OST를 불렀을 정도입니다. 현재 중학생이 된 김수안은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연기자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드라마까지 확장력을 넓힌 대세 배우

최근에는 고현정의 딸로 <너를 닮은 사람>이라는 드라마에 출연 중인데, 영국 유학 중 중학생이 될 무렵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익숙한 캐릭터를 연기 중에 있습니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외모와 반항적인 눈빛의 캐릭터를 연기 중인 김수안은 쟁쟁한 실력파 선배 배우들과 경쟁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연기 필모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배우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는 건 비단 뛰어난 연기 실력과 특별한 분위기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배우로서 연기를 향한 열정이 누구보다 뛰어난 김수안이기에 그 미래가 더욱 주목되는 것입니다.

수많은 꿈을 가진 반짝이는 스타

김수안의 꿈은 한의사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감독도 되고 싶은 꿈이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나면 혼자 시나리오를 읽고 장면을 연출하고자 애쓴다는 김수안.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 것인지 매우 궁금한 배우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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