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게 왔나?” 윤석열 유재석 정치 묶이기 시작

연예인은 의도치 않은 말이나 행동으로 정치와 엮여 고생을 하곤 합니다. 유재석은 십여 년간 톱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도 정치와 엮였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유퀴즈>에 대통령 당선인이 출연하게 되면서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네티즌 “유재석 정치 이용하지 마라” 유퀴즈 게시판 도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출연이 확정되자 네티즌들은 “유재석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며 TV 프로그램 <유퀴즈>의 시청자 게시판에 많은 글을 남겼습니다. 유퀴즈의 취지인 ‘길 위에서 만나는 우리네 이웃의 삶’과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와 적합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유퀴즈 시청자 게시판

강력하게 방송을 반대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제 유퀴즈 시청하지 않겠다”, “티빙 구독 해지하겠다” 등의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반면에 “기대된다”, “궁금하다” 등의 윤석열 당선인의 출연을 환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유재석 정치 한 번 엮이면 끝없이 언급돼…

이번 논란이 위험한 점은 정치와 한번 엮이면 이후 행동에 대해 끝없이 정치적으로 해석되고 말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만약 윤석열 당선인이 유퀴즈에 나와 유재석과 나름의 케미를 보여준다면 진보 성향의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끼고, 반대로 방송이 취소된다면 보수 성향의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낍니다.

해명 잘못하면 이미지 손실 크게 올 수 있어

유퀴즈에 출연한 이말년
유퀴즈

최근 유퀴즈에 출연했던 침착맨(또는 이말년)도 몇 가지 사실과 방송에서 했던 말이 정치적으로 엮이면서 곤욕을 치렀습니다. 자신의 인터넷 방송 채널을 통해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해명 방송에서 침착맨은 “내가 좌파가 아니라는 것을 좌파를 욕하는 것으로 증명하라는 것이 어렵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좌파 성향 해명하고 있는 침착맨

이처럼 정치에 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모 아니면 도’의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전 국민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유재석의 팬이 반으로 감소할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재석 대통령 해야 한다” 말조심

정준하 유재석 정치 대통령 언급
정준하 유재석 대통령 언급
정준하 유재석 대통령 언급
놀면 뭐하니

항상 바른 모습만 보여준 유재석은 가끔 동료의 장난이나 네티즌들의 댓글을 통해 “유재석은 대통령 해야 된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유재석이 실제 대통령에 관심이 없다면 앞으로 그를 이런 말도 더 조심해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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