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고소 취하 후 함께 봉사했더니 벌어진 일

지난 14년 배우 박해진은 봉사자 30여 명과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를 했었습니다. 봉사자 중에는 박해진 배우가 악플러로 고소했던 사람들이 포함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악플러를 고소했던 당시 반성문을 쓰고 선처를 호소한 사람들에게 배우 박해진이 직접 봉사 활동 조건을 걸고 고소를 취하했던 것으로 밝혀졌었습니다.

현장에는 박해진 배우의 팬들도 있었지만 배우와 어색할 수 있는 악플러들이 함께 있었기 때문에 초반에는 이상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박해진 배우가 먼저 말을 거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여 5시간 동안의 봉사를 잘 끝마쳤죠.

그런데…함께 봉사했던 악플러에게 벌어진 일

박해진 배우가 지난 17년 다시 한번 악플러를 고소했습니다. 7명의 악플러가 잡혔는데 이 중에서는 지난 14년에 함께 연탄 봉사를 했던 인원이 포함되어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보여준 사건입니다. 봉사를 진행했던 박해진 소속사의 “악플러들과 진심을 다해 소통하고 나누는 법을 배웠다”라는 소감이 무색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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