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를 보면서 얻는 동기부여

사람마다 손흥민 선수를 부러워하는 부분은 다를 수 있다. 1년에 300억 이상일 것으로 추측되는 수입, 세계적인 축구선수, 예쁜 여자 연예인과의 연애, 멋진 연예인들과의 친분, 좋은 피지컬 등 지금의 손흥민 선수가 갖추고 있는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서전을 통해 알려진 손흥민 선수의 어린 시절은 충격적일 정도로 정말 초라했다. 가난했기에 작은 산속 마을의 컨테이너에서 생활했고 부모님은 항상 바빴다고 한다. 그래서 형과 함께 밖에 나가서 놀았고 공부는 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손흥민의 가난은 언제 해결됐을까?

2010년 독일의 축구팀 함부르크와 정식 계약을 하면서 벗어났다고 한다. 19살때까지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사람보다 가난했던 것이다. 정식 계약 첫 연봉은 1억 3천만 원으로 추측된다. 손흥민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축구를 하겠다고 결심했으니 8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손흥민은 불안정한 긴 기간을 어떻게 버텼을까?

축구선수였던 아버지가 자신을 믿어줬기 때문이다. 손흥민 선수가 자신은 온전히 아버지의 작품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아버지의 능력,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다. 아버지의 처절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손흥민 아버지인 손웅정님은 축구를 가르치기위해 손흥민이 다니는 학교의 기사아저씨로 취직하여 축구 감독을 병행했으며 부족한 생활비를 위해 밤에는 헬스 트레이너로 일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정식 계약전 독일에서 생활할 때는 작은 모텔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우고 매일 10km의 거리를 왕복하며 손흥민의 훈련 장면을 지켜봤다고 한다.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앞날이 항상 불안했었지만 소나기가 오는 날에도 우산도 없이 걸어와 비를 맞으며 자신을 지켜보고 다시 비를 맞고 돌아가는 모습에 이를 꽉 깨물고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계속해서 다짐했다고 한다.

믿음 때문에 성공한 사람들
손흥민, 야놀자 대표, 집닥 대표

이렇듯 가장 큰 동기부여는 나를 믿어주는 단 한 명으로부터 나온다. 손웅정님도 자신을 믿어주는 부인이 있었기에 계속 전진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스타트업 전문 채널인 EO를 운영하면서 성공한 사람을 인터뷰한 김태용 대표도 성공한 사람들의 단 한 개의 공통점을 뽑는다면 부모님, 형제, 친구, 직원 등 자신을 믿어주는 단 한 명의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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