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수리남>에 출연한 50대 배우 A씨가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채널A에 따르면 극단에서 20년 넘게 활동했고, 소속 극단인 세종문화회관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피해자는 세종문화회관 고충상담실을 통해 피해 내용을 신고했고 이에 따라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경찰에 고소장이 제출되고, 기관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를 면직 해임시켰습니다. 그러나 A씨는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수리남 50대 배우 “손은 잡았지만 성추행은 한 적 없다”
남 배우는 재심을 청구했지만 재심 인사위원회에서도 똑같이 해임 결정이 유지됐습니다. 다만 세종문화회관의 상위 기관인 서울시는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7월에 발생한 일이지만 뒤늦게 수리남의 출연 배우로 알려져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리남 50대 배우 출연진은 누구?
수리남의 주요 배우 중 50대는 황정민, 이성민, 송영규가 있습니다. 다만 수리남에 단역으로 출연했다는 것으로 보아 해당 인물 중에는 없을 것이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범죄자는 바로 실명 공개해라”, “아는 배우면 충격일 듯”, “잘 가세요 멀리 안 나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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