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은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자주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두고 몇몇 지인들은 “이상할 정도로 미국을 자주 가는 게 우리를 속이고 여자를 만나러 가는 것 같다”라고 우스갯소리로 말하기도 합니다.
김종국이 엄마와 여행하는 이유
또 어머니와 애틋한 모습과 챙기는 모습이 아직도 김종국이 결혼하지 못한 이유로 꼽히기도 합니다. 과거 김종국은 학창 시절 어머니의 속을 많이 썩여서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했고, 이어 유방암에 걸렸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김종국은 “내가 준비가 됐을 때까지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했고 바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제는 습관이 된 것입니다.
김종국이 아버지와 함께 여행하지 않는 이유
그런데 김종국은 항상 어머니와 함께한 얘기만 하고 아버지와의 여행 얘기가 없습니다. 실제로 어머니와 단둘이 여행을 가고 아버지는 집에 계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버지가 매우 짠돌이셔서 여행에 돈을 쓰는 것을 안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말로 집에 있는 걸 더 행복해하신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충격적인 구두쇠 이야기
김종국 아버지의 짠돌이 일화는 유명한 것이 많습니다. 방송 첫 출연 당시 25년 된 구두를 신고 온 것 40년 된 시계를 자랑한 것 등 많지만 그중 최고는 화장실에서 휴지를 딱 한 칸만 사용하고 볼일을 보고 물도 잘 안내리는 것입니다. 이에 김종국은 “그냥 손으로 닦는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했습니다.
건강 문제로 잠시 방송에서 하차한 어머니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오리 새끼의 오랜 패널인 김종국 어머니 조혜선씨가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방송을 중단했습니다. MC 신동엽은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했지만 곧 회복해 다시 출연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대체자는 래퍼 딘딘의 어머니(금 판례)입니다.
김종국이 말했던 것처럼 참 계획대로 되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옆에 있던 사람이 혹은 내가 갑자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