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인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가 셋째를 임신했다가 일주일 만에 유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오이 소라 “슬프지만 힘내려고 노력하고 있고, 계속해서 셋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인공 수정을 통해 임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주일 심박 뛰었지만 결국엔 멈춰
지난 2월 14일 몇 번의 인공 수정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는 얘기를 듣고 기뻤지만 일주일 후 심박동이 느껴지지 않았고 결국 유산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오이 소라는 몇 번의 인공 수정을 시도하면서 화학적 유산을 겪었고, 어렵게 성공한 임신이었으나 유산을 겪어 슬프다며 자신의 블로그에 심정을 남겼습니다.
화학적 유산은 임신테스트기 등으로 임신 판정을 받았지만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보니 실제로는 임신하지 않은 상태를 뜻합니다.
아오이 소라와 결혼한 남자는 누구?
2018년 아오이 소라는 DJ NON과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결혼 당시 “그는 미남도 아니고 돈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지난 과거와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성인 비디오에 출연한 나를 이해하고 받아주는 엄청난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오이 소라 “아이 간절히 원했다”
현재 아오이는 슬하에 2명의 쌍둥이 아들이 있습니다. 성인 배우로 활동했었기 때문에 결혼과 임식 소식이 알려졌을 때 몇몇 사람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오이 소라는 “내가 아이를 원하니까 낳을 것”이라며 당당하게 맞섰습니다. 또 노산임에도 아기의 상태를 검사하지 않고 어떤 상태이든 낳아 소중하게 기를 것이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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