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환갑 문화도 변화… 집에서 직접 상차려 대접하는 사람 늘어
과거 환갑잔치는 꽤 크게 열었습니다. 현대에는 많이 축소되어 가족, 친척끼리 좋은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축하해 주는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로 인해 또 한 번 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음식점에서의 모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 직접 상을 차려 축하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인터넷 쇼핑이 더 고도화됐고, 밀키트 시장이 커지면서 집에서도 쉽게 대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직접 음식을 하는 것과 밀키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비교하면 정말 크게 줄었습니다. 장 보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더 큽니다. 직접 상을 차리는 문화가 얼마나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환갑 상차림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환갑 상차림 어떻게 해야 할까?
상차림을 하는 이유는 실제 대접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닌 사진을 위한 것입니다. 먼저 환갑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구입해야 합니다. 문구를 정하지 못했다면 <환갑 현수막 문구 추천> 글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상에 올릴 작은 소품들을 구매 또는 대여해야 합니다.
구매의 경우 저렴한 제품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고 대여의 경우 고급스럽지만 사용감이 있는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여의 경우 업체와 통화하여 환갑잔치를 하기 전에 받아 사용할 수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반납의 경우에는 보통 업체에서 택배사에 예약하여 찾으러 옵니다. 다시 잘 포장하기만 하면 됩니다.
음식은 어떤것으로 할까?
약간의 과일과 떡 외에는 환갑 당사자가 평소 좋아하는 음식으로 구성하면 됩니다. 한 단계 좋은 재료를 쓰면 좋습니다. 만약 평소 육류를 좋아했다면 돼지고기 음식보다는 소고기를 준비하면 됩니다. 또 생일이니 만큼 면 요리가 준비되면 좋습니다. 고급 요리라고 느껴지는 설렁탕이 좋겠습니다. 요즘엔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제품이 잘 나와있어 인터넷을 통해 원하시는 모든 요리를 구입할 수 있으실 겁니다.
환갑잔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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