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보다는 사업” 브랜드 사업을 하는 연예인

금융 붐이 불면서 부동산, 주식 투자로 돈을 많이 번 연예인들이 많은데요. 특히 부동산은 안전하게 돈을 증식할 수 있는 방법이죠. 그런데 투자가 아닌 사업을 통해 더 큰 성공을 꿈꾸는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망할 가능성에도 자신이 패션 또는 뷰티에 관심이 많아서 독자적인 브랜드를 론칭한 연예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세호 의류 브랜드로 알려진 아모프레

조세호 의류 브랜드, 아모프레

조세호는 옷을 무척 좋아했지만 예전에는 뚱뚱한 몸 때문에 어울리는 옷을 골라 입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다이어트에 성공하자 제일 먼저 했던 일이 원 없이 옷을 사고 마음에 드는 옷을 입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조세호는 살이 빠지고 나서 옷을 샀더니 이번에는 키에 걸려서 수선집을 찾아야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실제로 조세호는 전국의 수선집은 다 꿰고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뚱뚱할 때는 자신의 몸에 맞게 옷을 늘리기 위해 수선집을 찾았고 지금은 키에 맞추기 위해 수선집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고민에서 착안된 브랜드가 아모프레입니다. 조세호는 자기처럼 키가 작은 사람도 입을 수 있는 남성복을 만들고 싶어서 디자인하기 시작했고 론칭 5일만에 청바지는 완판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조세호는 재킷, 니트, 카디건 등 자신의 체형에 맞는 디자인을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강민경 의류 브랜드로 알려진 아비에무아

강민경의 아비에무아

강민경이 런칭한 아비에 무아는 여러 디자이너 들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의류입니다. 강민경은 따로 쇼핑몰을 오픈하고 독특하고 특색 있는 디자인의 제품을 판매 중에 있는데 때로는 가격이 깜짝 놀랄 정도로 비싼 제품이 소개되어 팬들 사이에서 화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가의 제품들은 일반 상품과는 달리 100%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이너의 독특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것으로 충분한 소장 가치를 지니기에 강민경 스타일의 명품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김새롬 뷰티 브랜드로 알려진 모라에스

김새롬의 뷰티 브랜드, 모라에스

방송인 김새롬은 자신말의 색깔을 지닌 뷰티 브랜드 ‘모레아스’를 론칭했습니다. 브랜드 네이밍부터 브랜드 CI, 상품기획, 제품 디자인 등을 맡아 모레아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저스트레드를 비롯한 5가지 색상의 립스틱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여러 방송과 홈쇼핑을 오가며 자신만의 인지도를 쌓아온 김새롬의 다양한 활약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시카 패션 브랜드로 알려진 블랑앤에클레어

제시카의 블랑앤에클레어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는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 감각을 바탕으로 패션 브랜드를 설립했습니다. 한때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리던 제시카의 브랜드는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요즘 80억대 소송에 휩싸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콩과 중화권을 주요 무대로 활동했던 제시카는 그의 남자친구인 타일러권에게 운영권을 맡겼는데, 제시카의 운영 미숙인지 타일러권의 문제인지는 정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현재 변제 소송에 휘말려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있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제시카의 에클레어는 매우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브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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