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기는 바이러스가 비말을 통해 감염된다는 것과 세상에 큰 피해를 입혀 국가 전체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는 점에서 현 코로나 상황을 예언한 영화가 아니냐는 평을 듣습니다. 이 영화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희생자 연기를 했던 박민하의 놀라운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붕어빵 그 꼬마 맞습니다
박민하는 SBS <스타주니어 붕어빵>에 출연하여 아버지인 박찬민 아나운서와 재밌는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2명의 언니와 함께 출연했는데 귀엽고 예쁜 모습에 “셋째 딸은 외모 안 보고도 결혼한다”라는 말이 박민하를 보니 맞는 말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박민하 개인기로 대통령 따라 해… 지금 보면 이불킥
MC가 개인기를 보여달란 말에 아버지 박찬민은 “머리도 단아하니까 대통령 따라 하는 거 한 번 해봐”라고 말했고 박민하는 잠깐 부끄러워하더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동을 묘사하여 큰 웃음을 줬습니다. 지금 그때 모습을 봤다면 아마 이불킥을 할 것 같습니다.
영화, 드라마에 틈틈이 출연
2015년 붕어빵이 방영을 종료하면서 잠시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곤 2016년 MBC 드라마 <W>에서 한효주의 아역으로 잠깐 나왔습니다. 이후 2017년에 개봉한 영화 <공조>에서 유해진과 장영남 배우의 딸로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개봉된 감기에서 배우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사격선수로 돌연 진로 변경?
2019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열린 대한사격연맹 주최 제48회 문화체육 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공기소총 10m에 출연해 대회 신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2020년엔 중등부 우승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사격선수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박민하, 초특급 사격 유망주 됐다
초등학교 때 사격을 배운지 2주 만에 준우승을 차지하고 중학교가 된 후 우승을 거머쥐면서 사격에 큰 재능을 보여줬습니다. 스스로도 사격을 즐기고 있음을 자신의 SNS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격하는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하면서 사격선수와 연예계를 병행할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버지 박찬민은 사격이 집중력을 기르기 좋다는 얘기에 사격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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