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으로 자숙 중인 배우 정석원이 백지영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까만 얼굴빛으로 등장했고 죄송하다며 팬들의 앞에 섰습니다.
정석원 필로폰과 코카인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지난 2019년 배우 정석원은 호주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한 클럽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한국계 호주인과 함께 약물을 투약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정석원의 투약을 상습적으로 보지 않아 더 큰 죗값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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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선고 이후 방송계에서 사라진 정석원
마약 혐의 전 정석원은 9살 연상인 백지영과 결혼하고 딸을 출산하면서 점점 더 미디어 노출이 많아졌었습니다. 그러나 사건 이후 모든 미디어에서 하차하고 자숙했습니다. 이따금씩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이 백지영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곤 했습니다.
백지영 유튜브 출연한 정석원 근황 첫마디 “죄송합니다”
백지영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남편 정석원을 깜짝 출연시켰습니다. 첫마디는 “죄송합니다”였습니다. 그러자 백지영은 “뭐가 죄송한지는 모르겠지만 알아서 들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흑색 피부 정석원 근황에도 백지영 애정
백지영은 “정석원의 얼굴이 너무 까매서 이런데 나오는 거 별로 안좋아한다”고 말한 후 바로 “그래도 남자답죠?”라고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과거 동상이몽에 백지영이 출연했을 때도 “얼굴 뜯어 먹고 산다며” 자랑했습니다.
흉흉한 연예인 마약 실태, 정석원 복귀 가능할까?
점점 정석원에 대한 언급이 늘어나자 네티즌들은 “슬슬 복귀 하나보다”라며 반응을 보였습니다. 허나 최근 돈스파이크 등 마약 사건이 계속해서 큰 문제가 되면서 당장은 불가능해 보이며, 나중에도 팬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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