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7일 이사회를 통해 이재용 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2012년 부회장이 된 지 10년 만에 일입니다. 그렇다면 국내 최고 기업의 삼성전자의 회장인 이재용 연봉은 얼마일까?
이재용 부회장 끝내 회장이 되다
이재용 부회장은 10년 만에 승진하여 회장이 되었습니다. 사실 4년 전인 2018년부터 삼성의 총수로 지정되면서 경영 전반을 지휘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내부 충돌 없이 회장에 취임된 모양새입니다.
새로운 삼성의 주요 내용은?
이재용 회장은 취임 이후 특별한 내용을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난달 27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서 진정한 초 일류 기업, 국민과 세계인이 사랑하는 기업을 꼭 같이 만들자”라며 “제가 그 앞에 설 것”이라 말했습니다.
“뉴삼성” 각 임원들이 대신 전한 말말말
한종희 부회장 등은 “올해는 새롭게 취임하신 이재용 회장님을 모시고 새로운 삼성전자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우리를 둘러싼 현실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냉혹하지만, 회장님 말씀처럼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앞서 준비하고 실력을 키워 더욱 과감하게 도전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음 4가지를 내세웠습니다.
- 한계 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새롭게 성장
- 고객 중심으로 핵심 경쟁력 재정의
- 지속가능경영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
- 소통과 일하는 방식에서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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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연봉 묻자 돌아온 대답은? 0원
이재용 회장은 지난 2017년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받으면서 무보수 경영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돈과 관계없이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미였는데, 경영에 복귀한 이후에도 지속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회장이 된 후에도 무보수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무보수, 무등기 경영에 대해 책임은 없고 권리만 누리려는 속셈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직을 맡지 않는다면 의심해 볼 사항이라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재용 연봉과 별개로 재산은 약 10조 원으로 국내 1위입니다. 또한 삼성전자 16%의 지분으로 큰 액수의 배당금은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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