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보고 연기 그만두라고 했던 감독 근황

이병헌은 1991년 KBS 드라마 ‘아스팔트 내 고향’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이때 드라마의 감독을 맡았던 정을영 PD는 이병헌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스태프가 보는 앞에서 이 드라마가 너의 데뷔작이자 은퇴작이라며 쓴소리를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을영 PD는 1세대 스타 PD입니다. 드라마 작가 중 최고로 꼽히는 김수현 작가와 함께 작품을 활동을 했고, ‘목욕탕 집 남자들’, ‘무자식 상팔자’ 등이 흥행했죠. 둘은 환상의 콤비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작품을 같이 했었습니다.

요즘엔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로 알려져…

2004년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이름을 알리고 최근 tvb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는 정경호의 아버지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정경호는 아버지 존재 자체가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또 같은 업종에 종사함에 감사하고, 끈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존경한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tv조선 백반기행 한장면
tv조선 백반기행 한장면

드라마의 배우와 PD로 만난 박정수와 정을영은 좋은 감정을 교류하게 되는데요. 연애를 시작으로 13년간 동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으며, 13년간 매일 뜨겁게 사랑하고 있다며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을영PD는 전 부인과 사별을 했으며, 박정수 배우는 전남편이 사업이 망하고 관계가 안좋아지면서 이혼을 했습니다. 둘의 동거 기간이 오래된 만큼 정경호도 박정수 배우를 어미니로 생각하고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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