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부부 이원희 김미현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아들

어떤 스포츠 종목에서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노력은 필수이며, 좋은 유전자를 타고 나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포츠 팬들은 월드클래스 남녀 선수가 결혼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합니다. 또 그들의 자녀에 대해 관심을 갖습니다. 국내에서도 월드클래스 선수끼리 결혼한 사례가 있습니다. 유도의 이원희와 골프의 김미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원희 유도 선수 시절

월드클래스 유도 선수 이원희

이원희는 유도 공식 국제 대회 경기에서 48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첫판을 제외한 전경기 한판승 금메달 신화를 쓰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아시안게임 등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한국 유도선수 최초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월드클래스 선수가 되었습니다.

김미현 골프 선수 시절

월드클래스 골프 선수 김미현

김미현의 누적 상금은 862만 달러로 약 100억 원입니다. 정확한 쇼트게임을 자신의 주무기로 삼았고 작은 키로 인한 단점은 체중을 불리고 긴 골프채로 보완하면서 “슈퍼 땅콩”이라고 불렸습니다.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하여 1994년 KLPGA 1승, 1995년 KLPGA 메이저 대회 우승을 했습니다. LPGA에 참가하면서 신인상을 받고 통산 8승을 기록하면서 월드클래스가 되었습니다.

*쇼트게임 : 그린 근처 100m 이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샷

이원희 김미현 연애
월드클래스 부부 탄생

이원희 김미현 결혼, 월드클래스 부부 탄생

이원희와 김미현은 부상으로 인해 한 병원에 입원하면서 사랑이 싹텄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시기에 서로에게 의존하고 위로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2008년에 결혼하여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월드클래스 부부 방송 출연

SBS <무릎팍도사>에 나와 김미현은 이원희보다 4살 많지만 애교를 부리는 모습 등 ‘닭살 커플’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고민을 상담하는 방송이었는데, 고민이 “우리의 스킨십을 주변에서 부담스러워한다”였습니다.

이원희 김미현 이혼

2012년 월드클래스 부부는 이혼을 하게 됐습니다. 아들 때문에 이혼을 숨겼는지 이혼 사실은 2018년에 알려지게 되었고, 전에는 부부가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아들도 함께 출연하여 “골프 신동”이라며 자랑을 했습니다.

이원희와 김미현 근황

이후 두 사람과 아들의 행보

2018년 이원희는 탁구선수 윤지혜와 재혼하여 슬하 1남 1녀를 두었고,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보입니다. 김미현은 지도자 생활과 해설을 하고, 국내에 골프 바람이 불면서 방송에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김국진과 함께 TV조선 <골프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원희 김미현 아들 이예성 월드클래스 골프 선수

둘 사이의 아들인 이예성군은 과거 “골프 신동”으로 자랑을 했던 만큼 현재 골프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양육은 김미현이 하고 있습니다. 골프도 조카 2명과 함께 아들을 “골프는 정신력이다.”를 강조하며 직접 교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예성군은 엄마를 닮아 우드와 하이브리드 샷을 잘 치며 PGA투어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남자 골프에서도 월드클래스 골프 선수가 탄생할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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