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배우 <박정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박정민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09학번으로 입학했는데요. 87년생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일반적으로 입학을 했더라면 06학번 대학생이어야 했죠. 늦게 한예종에 입학했던 이유가 한번 떨어지고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도전하여 입학했기 때문입니다.
박정민, 한예종 면접장에서 “서울대 갈 거다.” 객기부렸다.
박정민은 중고등학교 시절 매우 공부를 잘했는데요. 우연한 기회로 ‘영화’에 대한 꿈이 생겨 한예종에 입학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후 한예종에 원서를 넣을 때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는데 예술 하는 사람은 뭔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여 시적인 느낌을 많이 넣었다고 합니다.
면접장에서 이를 본 면접관은 “너는 자기소개서사 뭔지 모르냐?”, “너 한예종 떨어지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자 박정민은 “서울대 갈 거다.”라고 자신감 있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한예종은 결국 떨어졌죠.
꿈 계속 맴돌아 한예종에 뒤늦게 다시 도전
박정민은 결국 서울대를 가지 못하고 고려대학교를 입학했는데요. 3년 후 영화에 대한 꿈을 접지 못하고 다시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한예종을 다시 지원했고, 면접관은 박정민 배우를 알아보곤 “서울대 갔니?”라고 물었고 박정민 배우는 “아뇨. 못 갔습니다.”라고 대답했는데요. 한예종에 합격하여 09학번 학생이 되었습니다.
이때 박정민과 동기인 방송계 사람은 대표적으로 엑소의 수호와 배우 변요한이 있습니다. 김준면, 김정현 등 다른 배우도 있지만 한예종의 황금 기수는 1년 뒤인 김고은, 박소담, 이상이 등이 있는 10학번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한예종 입학했지만 배우로 자리 잡기는 쉽지 않아…
박정민은 운이 좋게도 데뷔작인 영화 <파수꾼>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좋은 반응에 승승장구할 것 같았지만 이후 5년간 무명생활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영화 <동주>를 마지막으로 진로를 바꾸려고 했지만 영화가 호평을 받으면서 배우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되었죠.
박정민, 넷플릭스 <지옥>으로 확실한 스타 반열에 올라…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면서 오징어 게임을 뒤이어 넷플릭스의 <지옥>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여기서 중추적인 캐릭터를 맡은 박정민은 이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것만이 내 세상>,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박정민, 2022년에도 좋은 모습 이어간다.
2022년에도 벌써 2개의 작품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류승완 감독의 <밀수(가제)>와 박찬욱 감독의 <파킹찬스>인데요. 감독을 봤을 땐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에도 박정민 배우의 좋은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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