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뮤니티에 두 개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한 남성은 “학교 건물 계단 내려가다가 아무도 없길래 폰 하면서 바지 속 팬티에 손 넣어서 xx 긁고 손 빼고 앞에 다시 봤는데 새내기 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애가 웃으면서 올라간다…개수치스럽다. 그래도 찡그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하”라고 남겼습니다.
한 여성은 “어떤 남성분이 xx 긁던데… 민망해서 웃고 에타에 올릴까 하고 봤는데 이미 글을 먼저 쓰셨네요. 되게 시원한 표정으로 폰 보면서 앞에 내가 있는지도 모르고 아주 고냥 고냥!!! 깊숙이 긁던데 민망합니다 오빠 ㅎㅎㅎㅎㅎㅎ”라고 남겼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이 사귀어라”, “여자는 남자 형제 있어서 익숙했나 봄”, “남자 잘생겼나 보다 내가 했으면 성추행으로 걸렸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