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5가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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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과거 네덜란드, 스페인,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것 알고 계신가요? 이런 역사 때문에 동서양이 혼합된 독특한 음식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일본식 라멘과 중국식 소고기의 만남, 뉴로미엔

대만의 특별한 문화는 음식에도 고스란히 나타나는데요, 대만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첫 번째 음식인 뉴로미엔은 일본식 라멘과 중국식 요리 방법이 뒤섞여 전혀 새로운 맛을 나타내는 특별한 라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름 하나하나가 예술인 샤오롱빠오

대만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두 번째 음식으로 샤오롱빠오를 꼽을 수 있는데요 샤오롱빠오는 육즙이 살아 있는 얇은 피의 만두입니다. 종잇장처럼 얇은 만두피에 육즙이 쫀득쫀득한 고기를 다져 넣어 찜통에 넣고 쪄내는 것이 샤오롱빠오입니다. 샤오롱빠오는 18개 이상의 주름이 잡혀야 제대로 된 모양이라고 합니다. 한 입에 털어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에 섬세한 주름, 쫀득쫀득한 고기 육즙, 얇은 밀가루 피의 단맛이 어우러진 샤오롱빠오는 대만에서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닷가 지역의 독특한 굴전 어아젠

대만에서 꼭 먹어야 할 세 번째 음식은 어아젠은 대만식 굴전입니다. 우리나라도 굴전을 먹지만 대만의 굴전은 고구마가루에 감자가루를 섞어 반죽하고 칠리소스를 이용해 맛을 더합니다. 거기에 달걀을 풀어 탐스러운 굴의 육즙까지 생생하게 맛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어아젠입니다. 야시장을 관광하다보면 고소하고 맛있는 어아젠 냄새에 나도 모르게 끌려가고 있을 것입니다.

CNN이 격찬한 디저트, 촤삥

대만에서 꼭 먹어볼 네 번째 음식은 촤삥입니다. 촤삥은 일제시대에 전해진 음식인데, 우리 말로 하면 빙수 같은 것입니다. 대만의 빙수는 길거리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디저트인데 특히 망궈삥은 망고로 만든 달콤하고 맛있는 빙수로 CNN에서 세상에서 꼭 먹어보아야 할 디저트 중 하나라고 방송되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국민 간식 펑리수

대만에서 꼭 먹어야 할 마지막 음식은 유명한 국민 간식인 펑리수입니다. 펑리수란 파인애플케이크를 말하는데, 밀가루와 버터, 설탕, 원터멜론, 파인애플 잼을 주 재료로 하는 펑리수는 겉이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대만을 다녀온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손에 펑리수 하나쯤은 들고 있을 정도로 인기 좋은 디저트랍니다. 달콤한 펑리수는 자꾸 손이 가게 만드는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먹다 보면 앉은 자리에서 서너개쯤은 가볍게 뚝딱 해치울 수 있을 정도로 중독적인 달콤함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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