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챘었나요?” 정동원 결승 무대에서 어색했던 이유는요.

가수 정동원,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미스터트롯 결승 무대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포경수술 후 종이컵을 차고 무대를 올랐던 것인데요. 당시 영상을 확인해 보면 약간 엉기적거리는 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정동원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춤과 노래를 보여준 정동원
라디오스타

프로그램 진행 중 갑자기 왜 포경수술?

정동원이 포경수술을 한 이유는 아버지와 약속을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는데요. 일정은 본래 예정되어 있는 방송 스케줄과 맞췄지만 미스터트롯 촬영이 앞당겨지면서 급하게 종이컵을 찾고 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종이컵을 차는 이유는 부어있는 생식기가 옷이나 다른 것들에게 닿지 않기 위함입니다. 닿을 때마다 상당한 통증이 유발되기 때문이죠. 무대 날 정동원은 잔잔한 트로트를 불렀는데요. 만약 신나는 노래를 불렀다면 재수술했을지도 모른다며 웃음을 줬습니다.

정동원 미스터 트롯 결승 무대

정동원, “포경수술 나만 했더라고요.”

정동원은 포경수술 후 친구들을 만나 목욕탕에 갔는데 본인만 수술했고 자신의 주변에는 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과거 1990년대까지는 90%에 육박했지만 2000년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 현재는 40% 이하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술을 하는 사람이 줄어든 이유는 과거 위생상의 이유로 많이 했던 수술이 생활 환경과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또 남성의 포피에는 많은 감각신경이 분포돼 있어 포경 수술 시 성감이 떨어지게 된다는 의견 때문입니다.

이를 알고 있는 일부 네티즌들은 “동원이가 좀 더 크고 스스로 결정해야 할 사항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에피소드가 언급된 후 “살면서 정말 오랜만에 듣는 단어”라는 반응을 보인 팬들도 있었습니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주요 출연진

정동원 앞으로의 행보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이 이브와 당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 드라마 출연 소식이 있는데요. 배우 곽도원, 가수 윤두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 곽도원 배우의 아들 구준표 역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내년 초에 방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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