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종용, 내 인생 중 가장 후회” 그러나 가장 존경받는 인물은 누구?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작고한지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를 그리워하고 존경하며, 이야기의 주제가 되는 경우가 많죠. 스티브 잡스는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존경하는 기업가에서는 항상 최고 순위를 유지하죠. 이렇게 존경받는 인생을 살았던 잡스가 가장 후회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화려했던 인생의 최악의 오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의대에 진학했지만 금방 자퇴했고 이후 친구인 워즈니악과 애플을 창업했습니다. 이후 애플에서 쫓겨나기도 했지만 새로운 회사 넥스트사를 설립하고 픽사를 인수하여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후 다시 애플에 들어가면서 아이폰 등을 출시하면서 현재 애플의 모습의 대부분을 만들어냈습니다. 화려했던 인생을 살았던 스티브 잡스는 인생 중 가장 후회하는 것은 딸을 외면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낙태 종용

애플이 애플2 컴퓨터로 한창 성장하고 있을 때 그의 여자친구였던 브레넌은 스티브 잡스에게 임신 사실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스티브 잡스는 단칼에 자신의 자녀임을 부인했고 애플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브레넌에 대한 이상한 소문을 퍼트렸습니다. 또한 “애를 낳는다면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경고를 주기도 했습니다.

끝까지 친자 부인

결국 여자친구 브레넌은 애플을 떠나 스티브 잡스와 연을 끊게 되었습니다. 둘은 고등학교 때부터 연이 있었고, 애플 창업 초기를 함께 했기 때문에 파장이 꽤 컸습니다. 이미 많은 부를 가졌던 잡스였지만 친자를 부정하기 위해서인지 양육비까지 지급하지 않았고, 친자 확인이 된 후에는 한 달에 약 60만 원의 금액만 보내줬다고 합니다.

딸 이름으로 지은 컴퓨터 명

딸의 이름이 ‘리사(LISA)’였는데 잡스는 새로 개발한 컴퓨터의 제품명을 리사라고 지었습니다. 잡스는 처음에는 딸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을 부정했지만 이후 자신의 전기에서 직접 인증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죽기 전 둘은 공식적으로 가족관계를 맺었습니다.

잡스의 딸 리사 브레넌 잡스의 근황

1978년생인 리사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를 했으며 현재 작가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스티브 잡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썼습니다. 잡스가 유언장에 Lisa에게 수십억의 유산을 남겼는데 생각보다 적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남편과 한 명의 아들, 두 명의 딸과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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