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 빙의” 개그우먼 안영미 꼭꼭 씹어 먹기 강조

개그우먼 안영미가 자신의 SNS에 “이게 왜 어렵다는 거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는 안영미가 1분 넘도록 음식을 꼭꼭 씹어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밥 한 숟가락을 84번을 씹고 삼키는 모습이 화제가 됐고, 팬들이 신기해하자 그에 대한 반응을 보인 것입니다.

안영미 꼭꼭 씹어 먹기 식습관 영상

네티즌 ‘안영미처럼 나도 꼭꼭 씹어 먹기 원해’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낙타 같다”라며 재밌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저러니 살이 안 찌지”, “입 진짜 짧다”, “나도 입 짧고 식욕 없고 싶다” 등의 식습관이나 그로 인한 장점을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음식 꼭꼭 씹어 먹기 중요한 이유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것을 저작 운동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얘기할 때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입니다. 음식을 많이 씹어 잘게 부술수록 위나 장에서 소화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소식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 밖에 씹는 행위 자체가 뇌를 자극하여 치매 예방에도 좋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오래 씹는 습관 갖는 방법

안영미 전지적 참겨시점에서 나온 식습관
안영미 전지적 참겨시점에서 나온 식습관
전지적 참겨시점

요즘엔 영상을 보며 밥을 먹는 사람이 많아져 식사시간이 길어지거나 더 짧아지는 양극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식사시간이 길든 짧든 의식적으로 씹는 횟수(1번에 최소 30회에서 최대 100회까지)를 세어보며 밥을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급한 식습관을 갖다면 한번 먹을 때마다 수저를 손에서 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어릴 때 어머니가 꼭꼭 씹어 먹으라고 하는 잔소리를 항상 하셔서 조금은 지켰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제가 밥을 너무 빨리 먹는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안영미처럼 낙타 빙의한 듯이 ‘꼭꼭 씹어 먹기 식습관’ 들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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