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와 가수 투잡 아니야?” 의심하게 만들었던 사람의 근황

예전과 달리 게임은 단순히 오락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났죠. 하나의 스포츠로 성장하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프로게이머에 도전하곤 합니다. 그런데 2000년 초반 이제 막 프로게이머가 탄생했을 때 가수와 프로게이머 투잡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던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퍼펙트 테란이라는 별명이었던 서지훈 선수입니다. 그리고 의심받았던 가수는 요즘엔 햄버거 가게 사장님으로 더 알려진 테이입니다. 둘은 너무나 닮은 모습에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의심을 샀는데, 가수 테이가 방송에 잘 출연하지 않으면서 더 진짜 같은 상황이 생겨났죠.

Xellos, 퍼펙트 테란 서지훈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과 함께 4대 테란으로 불리었습니다. 서지훈은 바이오닉과 메카닉, 물량과 컨트롤, 운영, 전략에서 특별한 약점 없이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정석 플레이에 능한, 밸런스가 잘 잡힌 플레이 스타일이었습니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스타리그 승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또 시크한 표정과 수려한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서지훈 선수의 프로게이머 은퇴 후 생활은?

2011년 프로게이머를 은퇴하고 CJ에 스포츠 마케터로 입사했었는데, 이는 게임 관계자가 아닌 기업의 정직원으로의 첫 사례였다고 하네요. 그 후 회사를 퇴사하고는 화장품 판매 업체를 차려 국내 화장품을 해외에 판매했습니다. 이때 아마존을 통해 거래하는 한국인은 전체의 1%도 되지 않아 시장의 선구자가 되었고 다른 제품군도 판매하면서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프로게이머 평균 은퇴 나이는 23살

프로게이머는 많은 스포츠 직업군에서 은퇴 시기가 가장 빠른 것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퇴 후 삶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물론 은퇴해도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지만 많은 인기와 관심을 얻었던 것이 사라지게 되면서 자칫 과거 속에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프로게이머는 은퇴 후 스트리머가 대세

서지훈을 비롯하여 옛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은 은퇴 후 각각의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지냅니다. 임요환과 홍진호는 방송인과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그밖에 치과의사, 사업가 등 각자의 길을 갔지만 요즘엔 트위치나 유튜버에서 스트리머 활동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더 늦은 나이에 다른 시작이 어려울까 봐 우려하는 시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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