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아니야?” 논란 중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자

2022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계속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경찰청 파티” 시청률 공약을 걸었던 10%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4화 기준 시청률은 8.2%입니다.

드라마는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주연배우를 중심의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몰입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뒤지지 않는 연기력과 마스크로 한 조연배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저 사람 침착맨 아니야?”

왼쪽 배우 정순원, 오른쪽 만화가 이말년(침착맨)

이 배우는 사람들에게 “어? 침착맨(만화가 이말년) 아니야?”, “이말년 이제 연기도 하네” 등의 말을 듣고 있습니다. 좀 닮았나요? 친근한 외모와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정순원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정순원의 간략 필모그래피

쌈, 마이웨이

정순원은 2006년 뮤지컬 ‘청산지계’로 데뷔하여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KBS2 <쌈, 마이웨이> 동료 격투 선수 역을 맡아 성실하게 운동하는 노력형 파이터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 체육관을 배신하면서 주인공 박서준과 경기를 하게 되는데 참패했고, 무거운 가장의 삶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다양한 캐릭터 맡아 연기해

멜로가 체질
유미의 세포들, 고요의 바다

그 후 JTBC <멜로가 체질>에서 드라마 감독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tvN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남과장 역을 맡아 회사에서 우직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의 <고요의 바다>에서 우주탐사대 역을 맡아 지적인 연기를 했는데, 짧게 출연하고 끝나 팬들은 아쉬워했습니다. 영화보다는 드라마에 비중이 높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에이스 형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방영하고 있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기동수사대 경장을 맡고 있고 팀장인 김소진에게 가장 신뢰받는 에이스 형사입니다. 그리고 범죄행동분석팀에 계속해서 의구심을 표하기도 하며, 반대로 넉살 좋은 모습도 보여줍니다. 4화의 범인 조현길을 직접 검거하면서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4화가 끝난 상태에서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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