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 MBN 프로그램 <신과한판>에 출연한 도경완은 장윤정과 ‘쇼인도 부부 루머가 돈 적이 있다’며 억울해 했습니다. 장윤정에게 시급을 받고 고용된 사람이라는 소리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이런 루머가 나왔던 것이 아마도 국내에서 가장 부러운 남편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윤정 도경완 커플의 러브 스토리를 알아보겠습니다.
도경완, “저희 어머니가 장윤정씨 팬인데…”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품절된 디너쇼 티켓을 어머니께 드리고 싶다”며 말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장윤정은 이쪽으로 문의하라며 자신의 번호를 알려줬다고 합니다. 도경완은 당연히 매니저 번호라고 생각했지만 장윤정의 번호인 것을 알고 약간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물론 장윤정은 별생각 없이 번호를 줬고, 도경완이 자신에게 흑심이 있다는 것을 연락을 하면서 알게 됐다고 했습니다. 알게 된 이유는 ‘어머니 디너쇼 티켓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고 술을 사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장윤정, “대시하는 사람 많아… 질린 상태”
슈퍼스타였던 장윤정은 평소 대시하는 사람이 당연히 많았습니다. 또 스타인만큼 매몰차게 사람을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이럴 때 장윤정은 “턴다”라고 표현하며 함께 밥이나 술을 먹고 편하게 지내고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은 단호히 한다고 합니다.
장윤정 도경완에게 반전 매력 느껴, 계속 연락
장윤정은 도경완과 함께 술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에게 말을 걸지도 않고 집중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술자리가 끝나고 갑자기 비가 왔고, 도경완이 비를 홀딱 맞아가며 자신의 매니저를 찾는 모습을 보고 호감이 생겨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비가 안 왔었다면 지금의 장윤정 도경완 커플을 못 볼 수도 있었습니다.
도경완 “국보 관리하는 관리원 같아”
도경완은 장윤정과의 결혼 생활이 마치 “국가 보물을 관리하는 관리원 같다”라고 표현했습니다. 누군가 만나게 되면 자신의 안부보다 “윤정씨 잘 지내지?”, “윤정씨한테 잘해줘”라는 말을 계속 듣게 된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 것 같습니다.
도경완 “비상금 필요 없다”
사실 대부분 남편들이 부러워하는 부분이죠. 도경완은 “나는 비상금이 필요 없다. 사업만 하지 않으면 대부분 윤정씨가 돈을 주고, 주식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방송에서 이 얘기를 들은 탁재훈과 이상민은 “그래도 필요한 날이 생기니 꼭 챙겨 둬라”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잘 모르겠는데, 어떤 부분에서 비상금이 꼭 필요하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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