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박2일 방영 당시 엄창… 공중파에서 이런걸 보다니
SBS 1박2일 방영 당시 강호동의 손 모양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행위는 흔히 ‘엄창’(엄마 창X라는 뜻)이라고 부르며, 약속을 잘 지키겠다는 뜻으로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됐던 것입니다.
강호동 엄창, 어떤 상황이었나
강호동이 이수근을 딱밤을 때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겁에 질린 이수근은 “눈 때리지 마라, 눈 때리면 진짜 싸울 거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강호동은 ‘눈을 때리지 않겠다’는 의미로 문제의 제스쳐를 취했습니다. 다만 중간에 아차 싶었는지 끝까지 하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강호동 엄창, 네티즌 반응
이제야 이것을 발견한 네티즌들은 “공중파에서 저걸 그냥 내 보내네”, “저 당시에는 저런 건 문제 안 삼았나 보다”, “지금 저랬으면 사회에서 매장 당함”, “나 이거 몇 십 번 봤는데 이제야 발견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1박2일 국내 장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손꼽혀…
강호동은 1박2일 1기 멤버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출연했습니다. 1박2일은 아직까지 방영하고 있는데, 1기부터 출연한 멤버는 방송인 김종민이 유일합니다. 또한 단일 시즌은 아니지만 런닝맨과 더불어 10년 이상 된 국내에서 손꼽히는 장수 인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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